군산시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21일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단체, 시민안전봉사대, 일반주민,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과 군산IC에서 사고없는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보내용은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에서부터 ▲가을철 야외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수칙 ▲가스시설 안전설치 및 관리요령 ▲전기 안전 조치 요령 ▲화재나 폭발 사고시 대피요령 ▲피난시설이 갖추어진 안전업소 이용하기 등 사고발생률이 높은 연휴를 대비해 안전상식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번 안전캠페인이 귀성객 및 외래 관광객에게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사고없는 추석 연휴기간이 될 수 있도록 다중 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