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2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확대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시청 건설교통국 6개과 전직원,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

 안전홍보 캠페인은 시외버스터미널,현대코아사거리,구시청사거리,시민문화회관앞삼거리,역전사거리,보건소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뤄졌으며,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수칙’, ‘전기, 가스 안전조치요령’ 등 2,000매 전단을 배부했다.

 특히 안전관리헌장 선포 3주년을 맞아 헌장정신을 알리고 실천하기위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가을철을 맞아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의 방법 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가는 소홀함이 커다란 재난을 가져 올 수 있어 작은 것이라도 주의와 예방에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