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서부지사, 건설업 보건업무 향상 실무교육
업무상 질병예방 네트워크 구성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20일 익산 비즈니스센터 B동 대회의실에서 도내 건설업 보건관리자, 안전보건업무담당자, 지자체, 공공기관, 특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보건업무 수행능력 향상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관리자의 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업무상질병(직업병, 작업관련성질환)과 사고성 재해를 예방해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건설업 안전보건 최신 이슈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증호 지사장은 “건설업 근로자는 내외적으로 업무상 질병 및 사고성 재해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고 했으며 “이번 안전보건업무담당자 보건실무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보건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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