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김만곤)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군산시 대야면 소재 추진장애인작업장에서 증증장애인 야외체험활동 및 재활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장애인들의 복리를 증진함은 물론 장애인들의 삶의 현장과 장애극복의지를 체험함으로써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자신의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회봉사명령자들은 장애인과 1대1 결연을 맺고 군산세계철새축제, 전국장애인가요제 관람 등 야외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쇼핑백, 포장지 제조 등 재활작업을 보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만곤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