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 돌봄사례중심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군산시 복지사업의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20일 군산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계장, 사례관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기본이 되는 통합 사례관리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및 담당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 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례관리 중심 전달체계 개편 정책 동향과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론 및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맞춤형복지계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업무처리능력 강화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질 높은 맞춤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활성화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3월부터 관리자 및 담당직원에 대한 2차례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총괄 교육 실시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