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의무소방원 양성 교육
사고예방·현장활동 수행능력 강화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3일 의무소방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사고예방과 현장활동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무소방원과 사회복무요원은 군산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할동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휴가 등이 제한되고, 나아가 n번방 사건에서 현직 군인이 적발되는 등 사고방지와 의무소방원들의 복무기강 및 현장활동 수칙 등을 교육하며 기강확립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복무기강 및 근무자세 점검 ▲개인면담 및 노고치하 ▲사고예측 훈련 및 사고예방교육 ▲개인위생 및 감염관리 ▲SNS 및 온라인 활동점검 등으로 소방보조인력들의 복무상태와 건의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현 소방행정팀장은 “주어진 임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무소방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라면서 “복무기간동안 무엇보다 사고방지가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군산시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