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이 ‘군산문화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군산문화는  특집으로 의병장 임병찬 장군과 독립의군부운동을 다룬 <우리고장의 인물-의병장 임병찬 장군>를 실었다.

또한  천형균 전 군산대 사학과 교수의 <조선시대 모반의 역사적 성격>과 정형지 오산대 교수의 <조선후기 교제창의 설치와 운영> 등 2편과 채명룡 작가의 <군산지역 유무형 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 방안> 등 3편을 게재했다.

이복웅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 군산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난해 10월 군산출신 항일의병장 임병찬 장군을 제대로 알리고 그 성과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지역 문화와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