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왕태형)는 16일 현안사항과 2007년도경영실적보고 등 200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안열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왕태형 지사장은 올해 총 3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리시설현대화 및 농업용수공급 97억원, 대구획경지사업 및 배수개선사업 140억원, 농지은행 및 영농규모화사업에 121억원을 투자해 농지규모확대와 농업생산기반을 확충해 농업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만족경영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의 비전과 자립경영 경영기반 구축 경영목표에 3대 경영전략과 3대 사업전략으로 모든 업무수행시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안열 전북지역본부장은 “자립경영기반을 위해 자체사업 개발 추진, 유지관리 지방비 확보 노력 등 각종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현장경영 실천으로 농촌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농업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