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군산지청(지청장 신복식)은 ’08년도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오는 2월11일까지 접수한다.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보건, 사회복지, 교육 등 사회서비스분야에서 비영리단체 등에 의해 일자리를 창출, 취업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케 함으로써 수익창출을 통해 지속적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

 현재 노동부홈페이지(www.molab.go.kr) 및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홈페이지(www.gunsan.go.kr)등 관련 게시판에 2008년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중이다.

 모집인원은 기업연계형 4,000명 406억원(기존 3,000명, 신규 1,000명) NGO단독형 3,100명 318억원(기존 3,100명)등이며 신청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에 등록(허가, 신고 포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계획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에 근로자 감원 등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해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사회적일자리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결과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신복식 노동부군산지청장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단체에는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그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노동부홈페이지(www.molab.go.kr) 또는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063-450-05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