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이 실․내외 자체 특별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피면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2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데 앞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외 자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점검 및 준수를 강조하고 35개 경로당에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핸드타월, 구급상비약 등을 비치 완료했다. 또한 출입자 명단을 꼼꼼히 작성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한 상태로 운영된다.

이동기 임피면장은 “이번 경로당 전체 특별방역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