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및 동군산IC에서 2008 군산방문의 해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2008년을 군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군산을 다녀간 사람들이 투자하고 싶고, 살고 싶고, 또 오고 싶은 군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군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들이 수록된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해 고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들을 통해 관광군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 방문의 해를 계기로 음식점, 숙박업소, 교통 등 관광업소의 친절, 청결, 위생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더불어 전 시민 친절운동의 생활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