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LPG사용차량운전자를 위해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에서 4시시까지 이뤄진다.

올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운전자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전주)를 방문해 교육을 이수해 왔으나 운전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각 시 군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안전교육은 차주와 관계없이 가스연료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운전자에 해당되며 평생 1회만 받으면 되고,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운전할 경우 과태료 처분은 물론 대형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관계자는 “교육신청은 접수비 1만500원과 신분증을 준비해 교육장소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혼잡이 예상되므로 교육 30분전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교육담당(276-0019) 또는 군산시청 지역경제과(450-43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