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왕태형)는 18일 대야면 보덕리 초산마을 외 1개소에서 민원사항에 대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현장에서 지역농업인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 2008년도 지사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4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농지사업홍보, 유지관리사업 등과 2008년도 농업용수공급계획에 대해 묻고 수리시설현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급수기 적기수초제거 및 수로준설 등을 요청했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요청사항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4월 10일까지 총 125km의 수로준설과 73개소의 양배수장 등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완료해 적기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