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는 25일 선진적인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푸른솔 어린이집 외 1개소 40여명을 대상으로 119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119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119소방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화재예방 등 각종 안전수칙을 생활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창의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119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차량 및 장비작동시범은 물론 화재발생시 신고․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환자 응급처리 요령, 영상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교육, 상설 소방홍보전시관을 관람시킴으로서 화재에 대한 예방 및 경각심을 일깨워 소방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최정근 소방서장은 “119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불조심 생활화와 화재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의식을 함양하자”며 어린이들의 불조심 생활화를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