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사 군산지사(지사장 왕태형)는 27일 전 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천사회 장학금’과 지사 ‘매칭그랜트’에서 지원금액을 농업인 자녀 2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군산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정영아(영광여고 1년)양과 이민규(군산동고 1년)군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왕태형 군산지사장은 “한국농촌공사는 사회봉사 및 공헌활동을 기업에 부과된 사회적 책임 가운데 최상위의 궁극적인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자녀의 미래에 투자하는 장학금 전달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는 매월 전 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일정액을 납부해 천사회 모금액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해 지사 매칭그랜트에서 지원금액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