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새정부 출범 중점 추진 과제인 법질서 확립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군산서는 5일 군산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에서 각 과․계장, 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추진 및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4개팀으로 구성해 법질서 홍보 방안, 선진집회시위문화 정착 방안, 기초․교통질서 확립 방안, 서민경제침해사범 단속 및 공권력 침해행위 엄단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및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법질서확립 홍보를 위해 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지역치안협의체를 구성해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 법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선진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무인폴리스라인을 운용하는등 집회시위 관리 방식을 전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사법처리를 확행키로 했다.
이어 기초․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기초질서 문화대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유관기관간 상시단속체제를 구축해 지역․시기별 특화단속 병행키로 했으며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공권력 위상을 확립하여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길 서장은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법질서 확립에 전 직원이 참여해 선진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선도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