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에서는 새봄맞이 환경 대청소를  28일  직원 및 경비교도 대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은파유원지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산교도소는 지난해에도 ‘함께하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교도소 진입로에 감나무 400여 그루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교정시설 조성 및 군산시 공원화 사업에 동참한바 있다.

끝으로 김영식 소장은 도심속에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는 것은 군산시민의 축복이라며 시민들이 좀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서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군산교도소는 이번 환경 대청소 운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산시와 계속 협조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