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3일 장재식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12개 읍면동 주요 지점에 대한 가로환경정비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버스투어로 실시된 이번 현장보고회는 현장부서 과장 및 27개 읍면동장이   동승한 가운데 해당지역 읍면동장이 현장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군산시는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군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청정 군산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대대적인 가로환경정비를 펼치고 있다.

올해 가로환경정비는 주요노선 꽃길조성 및 화단 정비, 공한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도심 퇴색된 담장 정비 등 총 300여건의 사업에 52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한 시민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읍면동 자생조직과 협조하여 가로환경정비 사업을 범 시민운동 차원에서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