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12회 군산벚꽃예술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먹거리 장터 운영은 외지 방문객과 시민에게 볼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특색있는 음식으로 상춘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사회 봉사단체 운영을 통해 열악한 재정에도 도움을 주어 사회단체의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매장을 양도,임대하거나 협정가격등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중단, 다음년도 신청자격 제한 등 강력 규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먹거리 장터 매장을 운영하게 되는 사회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해 정성과 친절을 다한 위생적인 음식으로 상춘객들에게 다시 찾고싶은 군산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