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면장 전우창)과 옥서면부녀회(회장 문신자)는 28일 관내 거동불편노인과 장애인 세대에게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은 지난 4월 유휴지 200여평에 경작한 열무를 수확해 50여 세대에게 세대당 5kg씩을 전달했다.

 문신자 옥서면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며 웃으시는 환한 미소를 생각하면 고생이라는 생각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옥서면은 앞으로도 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협력해 꿈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옥서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