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는 13일 1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군산경찰서 연합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 박진숙 회장과 박미정, 고은주 부회장, 정은수 총무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군산경찰 업무 소개 및 군산지역 어린이교통사고에 대한 분석과 대책을 논의했다.
군산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53개교에 약 3,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녹색어머니회원들의 교통안전 등을 위해 단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명중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신 녹색어머니회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와 군산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아침 주요교차로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