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4년 분기별로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관내 자동차 관련 관리사업체는 총 267개소로, 자동차정비업, 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제재활용업, 번호판교부대행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상반기에는 동부권역 140개 업체를, 하반기에는 서부권역 1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인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의 위법·부당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분기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 4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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