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부(지부장 김청환)는 따돌림과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지부는 매일 아침 회원들이 학교 주변에서 현수막을 걸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학생들의 도덕성 회복과 공감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군산상고에 이어 27일에는 군산중앙여고, 오는 30일에는 군산제일고등학교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시내 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시지부 관계자는 “무질서와 폭력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장차 나라의 주인으로 양육해 나가는 관내 중. 고등학교를 찾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폭력 없는 참 좋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