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08년 하반기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대수를 8대로 정하고 면허발급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면허예정대수는 8대로 택시 7대, 여성운전자 1대이며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신청자 중 결격사유가 없는자로 개인택시 면허발급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를 부여할 예정이다.

우선순위는 택시의 경우 택시를 10년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로서 동일택시회사에서 7년이상 근속중인 자가 1순위이며 여성운전자의 경우 택시를 10년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 또는 시내버스를 13년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이다.

면허 신청서 교부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군산시청 교통행정과 및 민원봉사과 차량등록창구에서 하며 접수는 7월 2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군산시청 민원봉사과 9번창구에서 하면 된다.

신청서는 본인이 직접 제출하되 우송시에는 등기우송해야 하며, 접수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고, 접수마감일 이후 제출하는 서류는 무효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 군산지역 개인택시 면허 신청을 받은 결과 7명 모집(택시경력자 6명, 국가유공자 1명)에 34명이 접수를 마쳐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