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어린이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체험 프로그램’
8일 나운초 1학년생 대상
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는 8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일반 시민, 운전자들의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운초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어린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동승한 버스와 교통순찰차, 방송차와 함께 시내 주요도로를 순환하며, 교통홍보 카퍼레이드 및 교통사고예방 안내방송 어린이 교통공원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현장 체험 프로그램 행사는 올해 연중 실시하며, 7월중에는 당북초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명중 서장은 “이번 행사로 군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와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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