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 클린폴 동아리(회장 장일식)는 8일 개정동에 사는 독거노인 김모(69)할머니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폴 동아리 회원들은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체크,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은 물론 외롭게 생활하시는 할머니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말벗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클린폴 동아리는 경찰서내 건전한 자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화합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렴 동아리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및 기타 부정비리로부터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정립하고자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무더위로 노인분들의 건강이 약해지기 쉽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고, 지역의 파수꾼이자 봉사자가 되기 위해서 청렴동아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