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진규)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생활관리사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홀로어르신 행복플러스, 생활관리사 업그레이드’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독거어르신의 안전확인과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생활관리사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문제와 인권, 복지적 생태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지역조직화 방안 사례, 한가위 명절에 대한 생활관리사 실천 전략, IT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총괄하는 선진숙 부장은 “생활관리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보다 강화해 어르신들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생활관리사로 필요한 자세를 강화하고 지지와 격려를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은 39명의 생활관리사들이 군산지역 824여명의 독거노인들의 삶과 복지욕구, 건강, 영양관리,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독거노인 생활교육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 생활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