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주민센터(동장 안창권)는 지난 2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 실무책임자 등 13명 이 참여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정 현안사업 발전방향을 토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및 민원업무 안내, 제46회 군산시민의 날,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등 시정정보를 공유하고 ‘친절, 질서, 청결’ 문화시민 3대 실천운동, 군산시농특산물관광상품 ‘해33’ 홍보전략 등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고등재판부 증설을 위한 서명운동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면서 향후 공동발전을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향후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기업체의 타시군 본사 및 지사에 ‘2008 군산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타지역  직원들이 군산을 찾을 수 있도록 초청하고 홍보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