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육시설 설치 농가에 배출시설이 의무화된다.

 관련 법률에 의거 면적 60㎡ 이상의 ‘개’ 사육시설을 설치∙운영인 자는 오는 27일까지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하고, 2009년 9월 27일까지는 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해야 한다.

 사육형태별로는 노지나 비닐하우스, 건축물 안에서 케이지로 사육중인 농가는 케이지 면적이 60㎡(약 18평)이상인 경우, 축사에서 사육하는 농가는 축사면적이 60㎡(약 18평)이상인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 유무에 관계없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개 사육농가가 설치신고 등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사전알림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농가에서는 미설치 신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사전 절차를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