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왕태형)가 추진중인 ‘금강철새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산지사가 군산시로부터 일괄 수주한 것으로 총 사업비 7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나포면 주곡리,서포리와 성산면 성덕리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가 2010년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사업은 생활환경의 마을안길 포장 등을 일부 완료하고 문화복지의 도농교류센터와 마을회관사업 등 6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왕태형 군산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군산의 대표브랜드인 ‘군산철새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도시민이 찾을 수 있는 테마마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강철새권역 농촌마을종합발사업은 지역특색을 가진 농촌마을로 만들기 위해 경관개선, 생활환경개선 및 주민소득기반을 확충하여 살고 싶고, 찾고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