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는 30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군산시 치안협의회 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조찬모임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문동신 시장과 시의회, 교육청 등 11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치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경찰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명동 일대 유흥업소 불법행위 근절대책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시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지속 추진 의사를 밝혔고, 소방서는 대명동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범법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 및 예방∙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여단체 회원들은 소속 회원들을 상대로 법질서 준수교육 실시 및 성매매특별법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