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가 2008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소방력 지원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엑스포 개최 전 행사장 관련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주변 기동순찰 및 관광객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을 배치해 임시 119소방안전센터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해 소방활동사진 전시회, 소화기사용체험 및 이동식옥내소화전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체험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최정근 군산소방서장은 “지역문화축제와 불조심 강조의 달 등 다양한 소방홍보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