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는 6일 서장실에서 신임 경찰관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습 나온 교육생은 224기 이홍진, 정승철, 장덕환, 225기 임은미, 조민영, 이은하, 박지영, 226기 안영미 교육생으로 총 8명이며 순찰지구대에서 2주간 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지난 5월과 6월 일반순경 및 경찰특공대시험에 합격해 6월 9일부터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중 예비 특공대원인 안영미 교육생은 태권도 공인 4단으로 중앙여고, 목원대 사회체육학과를 나온 뒤 경찰특공대에 자원한 재원이기도 하다.
이번 현장 실습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과 연계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사회인으로써 첫발을 디딘 것을 축하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만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현장실습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심신단련을 통해 유능하고 능력있는 전문경찰관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