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동장 한일덕)은 지난 4일 2008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자매결연 업체인 (주)재원푸드(사장 정재웅) 임직원 10여명을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공동발전 사항 등을 협의한 후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와 군산에어쇼 행사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덕 소룡동장은 “이 행사가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관심사항에 대해 교류를 함으로써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우호를 증진하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정재웅 (주)재원푸드 사장은 “1년에 한번씩은 상호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쌀 등 지역 농산품 구매의사를 밝혔다.
한편 (주)재원푸드는 서울에 소재한 단체급식 업체로 21C 글로벌 마인드에 포커스를 맞추어 기업과 행정기관 사이의 벽을 과감하게 허물고 서로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작년 8월 소룡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