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하기 위해 이동전화∙개인휴대통신 등의 서비스 요금감면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와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도록 전기통신사업법(이하 전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라북도에서는 도내 저소득층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개정된 전통법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의 이동전화∙개인휴대통신 서비스의 감면비율을 가입비 및 기본료 면제(13,000원 한도), 음성통화료, 데이터 통화료 각각 50% 감면하게 된다.

 또한 이동전화∙개인휴대통신 서비스의 감면대상자에 차상위 계층을 신설하고, 이동전화∙개인휴대통신 서비스의 감면비율을 가입비 면제 및 표준요금제 또는 이용자가 선택한 요금제의 기본료, 음성통화료, 데이터 통화료 각각 35% 감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동전화요금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는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수급자는 수급자증명서, 차상위복지급여자는 요금감면 이동전화서비스 신청용 감면대상자 증명서를 발급 받아 관련 이동통신사에 신청하면 수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통신요금 감면 예 >

구분	사용요금 (기본료, 통화료)	감면 금액	소비자 부담	감면내역
기초생활 수급자	20,000 (13000, 7000)	16,500	3,500	기본료 전액 : 13,000, 통화료 50% : 3,500
	30,000 (13,000, 17,000)	21,500	8,500	기본료 전액 : 13,000, 통화료 50% : 8,500
차상위 계층	20,000 (13000, 7000)	7,000	13,000	기본료 35% : 4,550, 통화료 35% : 2,450
	30,000 (13,000, 17,000)	10,500	19,500	기본료 35% : 4,550, 통화료 35% : 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