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에서는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제7회 공립유치원꿈 꾸러기 잔치’ 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군산대학교 체육관 및 아카데미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군산 관내 36개 공립유치원의 유아 700명, 학부모 및 지역주민 800명, 교원  100명 등 총 1,600여명이 참가한다.

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에서는 세계악기여행음악회와 교육과정 영역별 놀이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빛 소리 재즈 앙상블의 다양한 연주와 한국 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부드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세계악기여행연주회도 있을 예정이다.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악기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신비스러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어  유아들에게 진한 감동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문원익 교육장은 “유아와 학부모, 지역민이 교육과정 영역별 체험활동 전 과정에 참여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공립유치원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