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는 2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무궁화포럼에서는 지난해 6월 군산경찰서 보안과장으로 정년퇴임한 이상우씨를 초청해 ‘21세기 경찰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상우 전 보안과장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생활하면서 경찰이란 존재의 의미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21세기 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 21세기의 경찰상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무궁화포럼에서는 군산성폭력상담소 최용희 소장의 ‘직장내 성희롱 예방’에 대한 특강도 함께 했다.
김명중 서장은 “항상 기본에 충실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피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근무를 하자”며, “검문검색 및 방범예방 순찰을 강화해 절도 등 범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