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 가족도서실이 문을 연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가족도서실은 골프선수 최경주 씨가 1억원을 기부하여 추진되는 도서지원사업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100곳 가운데 군산시 신시도섬 정보화마을이 돼 추진 된 것이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이수경 팀장 외 4명)와 KBS가 후원하여   어른도서 1000권과 어린이도서 700권 등 총 1700권의 도서가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가족도서실로 꾸며졌다.


이에 따라 곧 농한기를 맞는 주민들과 방학을 맞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서와 함께 마을정보센터가 더욱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시도 정보화마을 가족도서실 개관은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11월 22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