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떠나는 미태평양 사령부 제7공군 스티픈 우드 사령관이 군산시 명예시민이 됐다.
스티픈 우드 사령관의 명예시민 수여식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미 공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군산시청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그동안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안보를 위해 노력한 우드 중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임하는 동안 군산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