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해 강제 철거하는 한편 상습위반자에 대해서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구간과 대상으로는 시내 주요도로변 및 간선도로, 시내 상가 등 인구밀집지역으로 불법 광고물과 불법 유동광고문, 차량 래핑 광고물 등으로 위반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기간에는 보행 및 통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