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면(면장 황호종)에서는 오는 18일 장명수 前전북대총장을 초청해 문화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개정면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개정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명수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초청하여 『멋진 시민 품위있는 개정면민』이라는 주제로 문화시민 특강과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개정면 주민대표단은 특강에 앞서 문화시민운동의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4개항의 문화시민운동 실천사항을 다짐할 예정이다. 

면관계자는 “이번 특강과 다짐대회는 주민모두가 문화시민운동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한번 확고히 다지고 관내 기관,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 문화도시 군산 건설에 개정면민이 중심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