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여성지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군산시 여성교육장 (구 여성회관)에서 문화시민운동 및 가정경제와 여성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테마로 군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시민운동에 대하여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 시민의식을  한 차원 높여 우리시가 선진문화 시민사회로 정착될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문동신 시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전주대 장세광 교수로 부터 가정경제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생의 주기에 따른 경제교육도 실시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오늘 교육은 여성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로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하여 여성지도자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여성의 의식향상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로 역량을 키워 여성지도자 스스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으로 새로운 여성 지도자상을 정립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