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수능 및 고입연합고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특별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학생특별생활지도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및 학생지도 교사와 엄마 상담단 솔루션팀이 하나가 되어 3개조로 편성, 군산대 주변, 나운동 차병원 골목일대, 은파유원지 주변, 월명공원 주변 등 생활지도 취약지구를 순찰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16일과 17일 양일간 나운동 차병원 및 은파유원지 주변 생활지도 취약지구를 순찰해 길거리에서 배회하는 학생들을 집으로 귀가 시키는 등 학생들의 탈선 및 폭력 예방 지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