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협회장 유희열)는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항 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군산항 환경 보호활동은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위원장 고종진)과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 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류영하) 등 노사정 합동으로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부두에서부터 6부두까지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환경 보호활동은 깨끗한 주변환경을 통해 고객 지향적이고 경쟁력있는 항만이 되도록 노력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군산항이 무한한 성장동력을 가진 항만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