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5일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가정 내 전열기구, 가스 등에 대한 화재예방과 대설∙한파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안전복지 서비스 관련으로 관내 도시가스분야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군산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홍보 캠페인도 벌였다.

 이와 함께 안전복지 서비스 관련 행사로 군산시와 군산도시가스(주) 합동안전점검반 15명을 편성해 산북동 시흥아파트 100세대의 가스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상수리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주변시설과 사업장 그리고 위험지역은 사전점검 또는 보수∙보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