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올해 총 77억원의 예산을 투입, 2009년 신규사업인 희망찾기 일자리 사업 등 5개 사업을 통해 2,1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불법광고물정비 등 17개 사업에 참여해 일당 3만5천원씩 평균 90만을 지급하는 것으로 만18～60세의 저소득 실업자 등이 신청대상이며 분기별로 연 4회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환경정화 등 5개 사업에 7개월 동안 참여하며 1일 3~4시간, 주3~4일, 월 48시간이내 근무로 월 20만원을 지급받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대상이며 오는 2월에 모집한다.

 희망찾기 일자리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2009년 신규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이나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제외된 실업자를 중심으로 시행하게 되며 오는 2월 모집 예정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 수급자 중 조건부 차상위 계층으로 읍면동 및 복지시설 도우미, 지역자활센터에서 1년 정도 일하게 되며 월 80만원의 급여로 수시 모집한다.

 산림분야의 사업은 숲가꾸기사업 외 8개 사업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모집기간을 마쳤으며, 산불진화 및 감시원 82명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산불진화원은 58세미만, 산불감시원은 68세미만이면 신청가능하고, 5개월 일하게 되며 월 90~1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경제산업정보시스템(www.geis.kr)내 공지사항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