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립박물관은 설계자문 등을 거쳐 설계를 완료하고 1월중 공사발주 예정으로 군산지역의 근대 건축물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시립박물관은 1930년대 생활상을 그린 생활사공간과 군산의 근대역사를 재현하는 공간에 재미, 교육, 체험을 살린 전시주제를 설정, 타 지역과 비교되는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산시립박물관 조감도

또한 군산예술회관은 2008년 7월 설계에 착수하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고군산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섬지역을 수정체로 빛을 형상화한 계획설계안를 확정하고 현재 중간설계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예술회관은 군산을 브랜드화 할 수 있고 공연자가 편안하게 공연할 수 있는 공간과 평상시에도 시민들이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전시공간, 만인보 조각공원, 산책로를 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5월중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립 예술회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