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기준 군산시 주민등록상 인구
올들어 군산인구가 1842명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3만 4878명, 여자 13만 809명 등 총 26만 56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에 비해 184명 증가한 것이며, 올 들어 5개월 동안 1842명이 늘었다.
이는 월 평균 368명의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월평균 273명보다 증가폭이 현저히 높아 앞으로 증가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은 앞으로 대기업 본격가동을 비롯해 새만금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개발 호재가 많기 때문에 인구증가는 갈수록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