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인근 3개 지자체 통합론(군산미래신문 8월21일자 보도)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군산,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을 통합해 가칭 새만금특별자치시로 출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공식 제기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 유홍렬)은 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을 일사분란하게 집중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군산, 김제, 부안 등 3개 인접 시군을 단일 행정구역으로 통합해 가칭 새만금 특별자치시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에서 새만금에 대한 강력 개발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새만금을 둘러싼 각종 규제와 개발 전략이 바뀌고, 도민의 꿈을 담은 내부개발구상 실천계획이 수립된데 이어 앞으로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약 22조원의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당은 이어 "내부개발이 본격화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매립지 관할문제 등을 놓고 인접 자치단체간 지역 이기주의가 야기되면서 행전안전부로 하여금 새만금이 광역 지역발전사업 추진의 장애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근 지자체 통합이 이뤄지면 중앙의 특별법 제정에 의한 특별자치단체로서의 지위가 부여돼 각종 재정적, 행정적 뒷받침과 특례가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유홍렬 위원장은 무엇보다 새만금특별자치시 출범은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 사업 등 각종 새만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도움이 되고, (향후)2114㎢의 광활한 면적에 100만 이상 인구를 보유한 대도시로 성장함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장항 및 서천을 포함하는 서해안 중심 요충지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확신을 표시했다.
유 위원장은 “새만금특별자치시 통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일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전북도당은 이미 한나라당 중앙당 및 관계부처와 교감을 가진데 이어 도내 각계 각층 의견수렴을 통해서도 공감대를 확인한 만큼 도당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특히 “군산, 김제, 부안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후 “필요하다면 전북도당은 '통합추진지원본부'를 설치, 새만금특별자치시 통합 등에 대한 지원요청시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한나라당 유홍렬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최근 군산시를 비롯해 김제시, 부안군 등을 방문해 3개 지자체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지자체와 지방의회 등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이종영 한나라당 군산위원장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인근 3개 지자체가 경계갈등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최근 해당 지자체장들을 만나 3개 시군 통합을 권유 했고, 이 자리에서 김제와 부안 등은 소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유홍렬(가운데) 한나라당 도당 위원장이 9일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 김제, 부안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의 3개 지자체 통합 주장에 대해 군산지역에서도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분위기다.
그동안 군산지역에서는 향후 경계갈등 해법이 지연 될 경우 자칫 새만금 내부개발 차질 우려가 높은 만큼 새만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3개 시군을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이 새만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관광·산업의 요충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문화권인 군산, 김제, 부안을 통합하는 것이 최적의 지역발전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새만금 경계 갈등 해법의 일환으로 군산, 김제, 부안 3개시군 통합여론이 대두돼온 상황에서 한나라당 전북도당이 공식적으로 통합 찬성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들 3개 시군 통합여론이 군산지역의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통합 문제는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군산, 김제, 부안 등 새만금 3개 시군 통합은 향후 군장대교 건설로 금강문화권의 동질성이 더욱 커지는 서천군과의 통합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8월말 새만금 3개 시군 인구는 군산 26만 6041명, 김제 9만5095명, 부안 6만0362명이다.
지랄들 허네유. 그만들 혀유 그쪽분들!!
왜 가만히 있는 서천을 들먹이며 충청도 사람들이 전라도 땅으로 흡수 통합 되어야 합니까? 뭐 대등한 통합..? 같은 뿌리? 속좁은 지역주의?? 지랄 염병!
넓게 보면 같은 뿌리 아닌 지역이 있겠습니까만 생각 해봅시다. 부족시대, 삼한시대에 서천이나 군산지역에 살았던 인구수가 과연 몇이었으며, 금강이라는 큰 강이 가로막고 있는 현실속에서 얼마만큼의 교류가 있었을까요?
지역 정서라하면 농경 문화가 발달하고 정착단계에 접어든 후삼국시대를 지나고, 고려와 이조시대 장구한 시간의 흐름속에 서서히 형성된것 입니다. 충청도와 전라도간 도계가 일천년 넘게 분명했고, 생활 양식조차 달랐지요. 그쪽은 모르겠지만 서천 장항 지역을 기벌포라 했다지요.
근래에 접어들어 공단이 활성화 되고 경제적 우위에 서 있다 하여 한뿌리 운운하는 속셈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아니될 것 입니다. 군산지역은 신흥 상공업 도시로 부지런히 성장 하십시요. 해서 여러분들이 갈망하시는 대한민국 제1의 공업도시로 성장하여 윤택하게 잘 사세요. 우리가 뭐라 합니까? 하지만 우리 서천이 군산 사람들의 부속 안식처가 되어 주어야 할 근거가 어디 있나요?
우리는 친환경 생태공원을 건설하고 풍성한 농수산물 먹거리를 생산하여 대도시와 연계 판매하고, 이웃과 더불어 알콩 달콩 소박하게, 평온하게 살고 싶습니다. 큰 욕심없이 평화로이 살아가는 서천을 집어 잡수려는 술책은 접어두심이 가한줄 아뢰오.
우리가 정부의 지방 통합 정책에 부응하여 굳이 고려해야 한다면 지역 정서와 감정, 생활 양식이 유사한 이웃 부여나 보령과 고려 해볼수는 있다고 봅니다. 경제적 논리를 앞세우며 도계를 넘어 흡수 통합하려는 의도는 결단코 받아드릴 수 없다는 말씀이오.
시민2009-09-16 09:50:26
부안은 통합 반대라네요
김제는 찬성이고요
현실적으로
군산-서천을 추진하는게 어떨지요??
그 후에 김제 그 후에 부안
서서히.......
나운동2009-09-16 09:50:09
지금 무슨 통합입니까?
군산엔 메이져급 업체들 속속 입주하는데...
군산이 땅덩어리 비좁아 통합해야 합니까?
군산 구석구석 발전시키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아니면 전주,익산,김제,부안,서천,장항, 흡수 통합하던지...ㅎ
군산이고향2009-09-15 13:34:20
이제 서천신문도 불을 댕기고 있네요...오늘자 서천신문 주목...
점방산2009-09-14 21:06:46
전주시 완주군 요구사항 대폭수용
전주시는 14일 "완주군이 통합 논의에 앞서 선결해달라고 요구한 주요 현안을 조건 없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세경 부시장은 이날 전주시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전주-완주의 통합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측면에서 대폭 양보하겠다는 것이 전주시의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부시장은 삼천과 상관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에 대해서는 행정 절차를 거쳐늦어도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모악산 주차장의 유지.관리비도 내년부터 분담하겠다고설명했다.
또 전주와 완주를 오가는 시내버스 요금은 통합과 동시에 현행 전주시내 요금인1천원선으로 동일하게 적용하고,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만들려던 스포츠타운도완주군과 협의해 입지와 규모 등을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부시장은 이들 요구 사항과 별도로 완주군민에게는 전주시 체육시설과 화장장의 이용료를 낮춰주고 전주와 인접한 완주지역에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논의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들 사안은 전주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쳤으며, 기자회견에 앞서 완주군에 공식적으로 전달됐다.
안 부시장은 "시내버스 요금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사항은 통합되지 않더라도곧바로 추진할 계획이며, 통합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다면 추가로 발굴하겠다"고말했다.
dd2009-09-13 20:59:33
솔직히 통합은아닌듯 .. ㅡㅡ
자꾸김제에서 쫌더 얻어먹으려고 하다가
통합론나온거아님?
군산의 미래성장력이나 경제력으로볼때
김제와 부안을 살려먹어야할판에 ㅡㅡ ...
애향2009-09-13 18:35:04
미래신문 설문을 보니
군산을 김제,부안,서천하고의 통합에 다수의견이 많군요.
나또한 설문과 같은의견이네요.
익산하고의 통합은 말도안되는거 같구요.
군산은 이제 익산을 생각하필요는 없다고봐요.
대신 새만금지역을 합하여 서천권을 합하고
그러고 나면 군산의 경쟁력은 남부러웁지 않다고 봐요.
밑에 분2009-09-13 18:13:51
혹시 ㅁ ㄴ 아~?
헐~2009-09-13 14:47:10
참 군산을 생각하시는 사람들 많네요..그런데 좀 웃기는게..
군산을 생각하면서 군산서민들 등치는 대형마트 입점에는 왜이리 찬성이 많은지...리플들을 보면 오직 군산의 발전을 위해서 뭐라도할 듯한 분위기인데...익산이 되었든 서천이되었든 무슨상관인지 그저 살기쉽고 편하게만 만들면 그만이지..
김제시장은 찬성입장2009-09-12 16:10:16
전주완주 통합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군 통합논의가 전라북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한수 익산시장과 이건식 김제시장이 시·군 통합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지난 10일 익산시의회 임시회에 출석, “내륙의 익산시와 해양의 군산시의 통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의 질문에 대해 “만약 행정구역 통합이 추진된다면 군산,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경제 중심권에 무게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인근 충남의 공주, 부여 등과 함께 백제문화권으로 묶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으나 군산과 경제권역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전주완주 통합 등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시작된 이후 처음 밝힌 공식 입장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익산 군산간의 통합논의를 이끌어 낼지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시작된 이후 백제문화권 통합론과 경제권 통합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이 제기된 만큼 새로운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 동안 합리적인 새만금 행정구역 설정을 줄 곧 주장해 온 이건식 김제시장도 시·군 통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시장은 본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주완주 통합논의가 도내에서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역시 통합에 대한 준비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제와 부안, 군산을 하나의 새만금특별자치시로 묶는 방안 역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예상되고 있는 새만금 행정구역 설정이 바람직하지 못한데다가 정부의 강력한 행정개편 의지를 기회로 새만금 중심의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나온 말이다.
더욱이 지난 9일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을 통합,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새만금특별자치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 유흥렬 위원장과 전희재 덕진당협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선 행정적 뒷받침과 22조원에 달하는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새만금을 일사불란하게 집중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단일행정구역으로의 통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당 차원의 공식입장과 행정안전부의 인센티브안 발표에 있어 새만금을 예로 드는 등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 관련 지자체장 중 처음으로 입을 연 이 시장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인등장2009-09-12 15:48:39
예언자 너 어서 익산 너네 동네로 가
글구 오지마 ~
잘논다2009-09-12 15:45:00
촌놈 몇이 장단 맞추며 잘 놀고 있네.ㅠ 서천 장항 갯벌은 환경 보호차원으로 더이상은 추진될수없는 건데 언제적 얘기를 하는 건지. 무식하면 뵈는 게 없지만.. 그리고 인구 몇만도 안되고 도시인프라가 충남최하인 서천만 통합해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통합 안돼 이 모양이냐? 물론 서천군민이 우릴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유동인구랑 구매력있는 인구가 얼마 늘어난다고 난리냐? 그것도 여기로 와서 쇼핑한다는 보장도 없는데...김제 부안 익산 시골쪽 지원에 낭비되는 건 많고 서천 변두리 지원은 돈이 안들어가냐?
익산이 전주나 김제 논산으로 붙으면 군산은 완전 쭉쟁이 된다. 당신들같은 낮은 수준의 인력만 남게된다. 이곳에서 돈 벌어 다 외지로 나가 살게 된다. 서천 할아버지랑 붙어도 똑같다. 그래서 익산과의 통합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나머진 자동으로 해결된다. 서천붙잡고(한참 애원해야 될듯) 새만금 입구에 지키고 앉아 수십년을 기다려도 달라질거 없다. 인구 몇만 늘어나지만 정주여건이나 시민수준은 그대로 이던지 더 떨어진다.
그래서 내가 외롭게 주장하는 얘기가 익산과의 통합이다. 그대들이 떠드는 헛소리가 군산 시민 다수의 생각이 아니길 기원한다. 진정으로 군산을 위하고 내일을 기대한다면 이 길 밖에 없다. 진짜 앞으론 바라보기만 하겠다. 새로운 인물의 출현을 기대하며...약속 어긴 사죄의 뜻으로 하루에 열번이상 들어와 지켜보겠다. 언제간 나타날 현인을 고대하며...미래신문의 기획기사도 강력히 요청한다. 더이상 실점하지 않기를...그리고 앙케이트에 모두 통합하는 항목도 만들기 바란다.
이게 정답님2009-09-12 15:20:35
참 말 한 번 잘 해브렀소 ~ 음~ 좋은 말요~~
이게 정답2009-09-12 15:00:43
내륙권인 익산은 말도 안되는 얘기고
김제 부안과 합쳐서 특별자치시를 만든다?
글쎄 위 기사를 보니 군산 26만, 김제 9만, 부안 6만이라는데 고작 그래가지고 자치시가 만들어질까?
통합해서 자치시도 되지 못하고 그냥 전라북도에 속한다면 도청소재지인 전주에서 굵직하고 좋은 것들은 다 뺏어 가려고 할테니 통합돼야 아무 실익이 없을테고..
그러나 장항(서천)과 합하게 되면 전북도 충남도 간여를 할 수 없는 지역으로 될 수 밖에 없잖은가?
그야말로 광역시나 자치시가 될 수 밖에.
보라! 충청도 깊숙히 들어가 있는 군산시 옥도면의 연도와 개야도.
그 개야도 앞으로 펼쳐진 넓다란 갯벌.
그것은 동북아 시대를 맞아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엄청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그러한 갯벌이 아니겠는가?
그곳을 개발해야 진정한 군장산업단지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의 군산쪽 산업단지만 가지고 군장산업단지라 함은 한마디로 웃기는 얘기고...
물론 참여정부시 서천에다 내륙산단으로 방향을 바꾸는 바람에 장항쪽 임해공단은 물건너 갔다지만 군장광역시가 출범하게 되면 정부에 대한 말빨이 더 먹혀들 것이므로 애초 원안대로 장항쪽산단조성도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럼 어떻게 되겠는가?
서해안의 울산창원이 바로 이곳이 될 것이다.
익산이나 전주는 군장광역시가 커짐에 따라 떡고물만 챙겨 먹으면 될 일이다.
아니 그러한가?
밑에또그분이 오셨네2009-09-12 13:16:28
이제 그만 강건너가서 그만 오시요. 지발....!익산가서 말하래니께...왜 말안듣고 여그서 설교질이여???!!
내고향 군산2009-09-12 12:58:28
먼저, 밑에 "이대로도좋아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통합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시범적으로 통합한 곳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해도 된다.
그리고 실익이 없는 통합은 제고하자
이를테면 전라북도의 전부를 대통합하여 단일시를 만들면 획기적 지역발전을 할수 있나? 만약 전라북도의 절반(익산,김제 군산 부안통합)이 명칭을 군산으로 바꾸어 통합하면 기존의 전북의 서부지역과 군산시는 어떤 차이가 있나? 전북서부로 있으면 발전이 안되고 서부지역을 통합하여 명칭을 한도시로 정하면 발전이 되나?
통합은 시너지 및 효율성이 가장 좋은 한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쉽게 애기하면(밑에 "미안하다님"을 위해) 자동차의 경우 경제속도란게 있지. 너무 속도가 떨어지면 연료비가 많이들고, 엑셀을 밟아 속도를 높이게 되는데 아주세게(대통합) 밟으면 속도는(규모) 올라가도 연비 등이 많이 들어 효율이 떨어지게되거덩. 결국은 손해란 말이지. 세상의 이치는 다 비슷해. 통합도 적정한 정도가 있지. 가장 효율을 극대화 할수 있는방법, 군산을 잃지않고 지키면서 통합하고 기존의 군산지역이 더욱 발전할수 있는 방법.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군산지역의 발전이 다른지역으로 분산된다면 기존의 군산지역에서는 통합이 결국은 손해가 되는것이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군산에서 태어나고. 이곳에서 인적. 물적자산을 두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의 생각을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진 말아달라. 어쨓든 통합도 군산에서 발붙이고 사는 사람들이 꼼꼼히 살펴보고 알아서 결정할 문제이지. 정부나, 인근시에 끌려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시간은 충분하다(시간은 군산편) 결정은 신중하게 군산시민이 주도적으로 결정해서
통합2009-09-12 12:42:36
흠...지역 경제권으로 보나... 지리적 위치로 보나... 장항과 합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장항 서천의 서면까지 통합하여 위쪽은 기업들의 기업 연수 및 교육관련 연구동으로 개발하고, 군산에 기업을 유치한다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김제나 부안은 위치적으로 군산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일단 군산과 장항을 통합후 향후 도시 팽창이 있을시... 그것은 다음단계라고 생각 합니다.
통합하자!!2009-09-12 11:16:35
군산 김제 부안 서천 익산 새만금 다 통합하자! ===> 다 해봐야 전국대비 면적도 얼마 안되고 인구도 얼마 안된다. 새만금의 파괴력을 강화하려면 가능한한 많이 통합하여야 한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지금은 장점을 먼저 보자. 촌놈처럼 속좁게 징징거리지말고 두려워하지말고 과감하게 통합하자. 안그럼 대도시나 전주로의 예속은 더 심해지고 추리한 공장지대만 남게 된다. 새만금도 전주차지가 된다. 촌분들아! 정신줄 단단히 매고, 고향 고향 이러지좀 말고 세련되게 확 뜯어 고치자. 서천과 통합한다고 갑자기 발전하는 게 아니다. 서천사람들 어차피 익산이나 전주 대전으로 가서 즐기다 온다. 좀 시골스런 마인드좀 바꾸고 확 뒤집어보자! 가만히 있다간 죽도받도 안된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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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통합’ 논의 급물살
“같은 생활권… 합치면 경제 활력” 성사땐 내년 7월1일 통합시 출범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지방자치단체간 통합이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일 남양주시가 구리시와의 자율통합 건의서를 처음으로 정부에 제출한 데 이어 10일에는 수원시 의회가 오산, 화성과의 통합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전국의 여러 자치단체들간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통합 논의가 이처럼 탄력을 받는 데는 8월26일 발표된 정부의 ‘자치단체 자율통합지원계획’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계획은 통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통합의 효과와 문제점, 통합절차와 통합 이후 운영체계 등을 짚어본다.
1. 왜 통합인가
자치단체간의 통합은 우선 행정의 비효율성을 없애 비용을 줄이고 행정권과 경제권의 불일치에 따른 문제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도·농 통합의 경우 도시지역은 자치기반 확충과 발전에 필요한 입지가 부족하고, 농촌지역은 인구 감소로 지역 경제의 활력이 저하된 상황이어서 통합할 경우 ‘윈-윈전략’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좁은 땅덩어리를 230개로 잘게 쪼갠 현행 행정구역은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확대된 생활·경제권과 행정구역간의 불일치로 주민불편과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지나치게 규모가 작아 발전전략 수립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현행 행정구역이 새만금(김제-부안-군산)과 같은 광역발전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 예다. 지자체별로 청사나 문화체육시설이 건설되는 데 따른 중복투자 문제도 통합을 통해 완화할 수 있다.
2. 과거 통합 사례는
1995년 도시와 농촌간의 통합 차원에서 본격화했다. 1995년 1월 경기 남양주군과 미금시를 합쳐 지금의 남양주시로 통합되는 등 33개 통합시가 설치됐으며 같은해 5월 평택, 천안, 익산, 사천, 김해시가 각각 통합시로 출범했다.
지난 2003년까지 진행된 도·농통합으로 52개 시군이 합쳐져 지금의 행정구역으로 개편됐다. 당시는 민선자치가 아닌 관선시대여서 정부 주도로 통합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다.
3. 논의 중인 곳은 어디
경기가 7곳으로 가장 많고 경남 및 부산이 3곳, 강원·전남·전북·충북이 각각 2곳씩 그리고 경북·충남이 각각 1곳 등 전국적으로 20개 지역에서 통합이 논의되고 있으며 해당 기초자치단체 수는 50여개에 이른다.
이들 중 경기 김포-인천 계양·서구-경기 강화, 경남 김해-부산 강서구 등은 광역자치단체의 틀을 뛰어넘어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에서도 “수십 곳에서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2~3곳 정도만 통합해도 자율통합 지원계획은 성공한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혀 통합이 결코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4. 통합 가능성 높은 곳은
행안부는 통합논의 지역 중 통합신청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지난달 통합발표를 한 성남-광주-하남과 지난 7일 자치단체장이 직접 의사를 전달한 남양주와 구리, 10일 자치단체장간 통합에 합의한 마산-창원-진해-함안, 수원시의회가 통합건의안을 의결한 수원-오산-화성 등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청원, 전주-완주, 의정부-양주-동두천, 목포-무안-신안 지역 등도 유력한 후보지로 꼽힌다. 안양-군포-의왕-과천, 여수-순천-광양, 부산 중구-동구 등의 지역에서도 주민 여론 변화 등에 따라 통합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합치면 어떤 혜택 받나
통합 자치단체에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국고보조율이 10% 상향되는 등 단기적으로 수백억~수천억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통합 직전에 시·군·구별로 5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고 사회간접자본 확충 시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정한다. 생활권에 따라 학군을 재조정하고 기숙형 고교와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지정 시에도 우선 고려대상이다. 읍·면이 동으로 전환되더라도 면허세 세율, 대학 특례입학 자격 등의 제도를 유지해 농어촌 지역 주민이 누리는 혜택도 보장한다. 통합 이전의 지자체가 받던 교부세를 5년간 보장하고, 통합자치단체 보통교부세액의 약 60%를 10년간 분할해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만일 전국 10개 지역 25개 시·군·구가 모두 합쳐지면 10년간 통합 효과가 재정 인센티브 2조866억원, 행정 비용 절감과 주민 편익 1조8316억원 등 총 3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청원 4480억원, 남양주-구리 2115억원, 전주-완주 4798억원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공장·주택 용지의 확대와 지역 이미지 개선 등 경쟁력 강화에 따른 이익을 고려하면 주민들의 혜택은 훨씬 클 것이란 전망이다.
6. 거쳐야 할 절차는
행안부는 우선 이달 말까지 시·군·구와 통합을 원하는 해당 지역주민, 지방의회, 또는 자치단체장으로부터 통합 건의를 받는다. 특히 지역주민의 통합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인구 50만이상 대도시는 주민의 100분의 1, 시·군·구는 주민의 50분의 1의 서명으로 통합을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통합건의를 받아, 필요시 10월 초 통합 건의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한 뒤 12월말까지 통합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정부는 내년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통합자치단체법’이 통과되면 통합 자치단체는 내년 7월1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정부는 또 통합청사 소재지와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 결정 등 협의 과정도 적극 조정·중재할 방침이다.
7. 걸림돌은 없나
통합에 따른 문제점도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다. 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자치단체간 주장과 입장이 다르고 지역에 따라서는 지자체장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엇갈린다. 통합 추진 주체가 자치단체장일 경우 주민 동의없이 진행될 경우 추후에 주민들의 반발을 살 수도 있다. 또 주민들의 의견과는 달리 통합으로 인해 줄어드는 단체장 자리를 걱정하는 자치단체장들이 통합에 반대할 수도 있다.
통합의 주요 쟁점으로는 통합자치단체의 명칭, 청사의 위치, 통합방식 등이 꼽힌다. 실제로 성남-하남-광주의 경우 3개 시가 통합에 원칙적인 합의를 봤지만 벌써부터 통합시 명칭과 소재지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성남시와 하남시는 3개 시 전체 주민의 뜻을 모아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 광주시는 역사적으로 볼 때 통합시의 명칭에는 광주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광주시가 통합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8. 통합 뒤 운영은 어떻게
올해말까지 통합이 완료되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은 하나의 자치단체로 보기 때문에 2~3개 시·군이 통합해도 1명의 단체장만 선출하게 된다. 단체장이 줄면 부시장 등의 고위직 수도 비례해 줄어든다. 그러나 도로나 주소지 변경 등 행정적인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여 중·하위직은 통합 이후 주민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당분간 현 체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방의회의 경우 내년 6월 선거에서는 선거구 조정이 없는 탓에 기초의원은 통합 전과 같이 선출하게 된다. 또 통합 시청사의 경우 규모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어 곧바로 새 청사를 짓는다 해도 3~4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제1청과 제2청 등의 형식으로 ‘두 집 살림’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찰서나 소방서,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9. 서울도 區통합 할까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운명’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1000만명의 대도시인 서울이 25개 자치구로 쪼개져 있어 21세기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 많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최근 ‘인구 100만명’, ‘10개 자치구’, ‘자율’, ‘기업경영 기법’이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인구 100만명 정도로 10개로 통합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며 그 방법은 “자치구간 자율 통합으로 기업경영 기법을 도입해야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북지역의 한 구청장은 “지금은 구청장들이 서로 눈치를 보고 있지만 지방의 지자체 통합이 무르익으면 서울에서도 뿌리가 같고 생활권이 유사한 자치구간에 통합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구청장은 “현행 25개구 체제하에서는 서울시가 기초단체의 권한까지 독식하고 있어 구 간의 경쟁을 통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10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기초단체가 탄생해 서울시의 권한이 대폭 이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0. 해외선 어떻게 진행됐나
영국이나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도 오래 전부터 기초단체 수를 크게 줄여 왔다. 영국은 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광역단체(County, Region)와 기초단체(District)를 통합해 UA(Unitary Authority)를 설치했다. 웨일스는 1994년부터 8개 광역단체와 37개 기초단체를 통합해 22개의 UA로 만들었고, 스코틀랜드는 62개이던 광역·기초단체를 32개의 UA로 통합시켰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광역(27개)과 기초(201개), UA(56개) 등이 여전히 혼재해 있다. 독일 역시 통일 전 2만4842개이던 서독지역의 자치단체를 8737개로 통폐합했으며 통일 후에는 동독지역도 190개의 기초단체를 절반 이하인 92개로 줄였다.
일본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기초단체인 시·정·촌(市·町·村)을 통폐합했다. 1888년 근대적 지방자치제도인 ‘시정촌제’를 실시하면서 7만여개에서 1만5859개로 줄였고, 2차대전 패망 후 1961년까지 3472개로 축소했다. 또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분권의 일환으로 자율합병 원칙하에 1795개로 줄여 지방분권체제를 확립했다.
일본은 현재 광역단체인 47개 도·도·부·현(都·道·附·縣)을 통합해 초광역적인 자치단체인 도주(道州)정부를 설치하는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9-12
송영재2009-09-12 10:14:33
내지건 외지에 있건 내고향에 일을 내집일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일테고, 제 부모가 잘되고, 제 친구들이 잘된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은 일이지요. 군산의 미래는 군산+서천+부여+김제+부안+고창이 잘되는 일이니깐 관심을 갖고 챙기는 것이겠지요...我愛群山~!
leehongro2009-09-12 09:35:45
군장산업단지(군산, 장항), 새만금경제자유구역(군산, 부안), 새만금내부개발지역(군산, 김제, 부안)~~ 앞으로 먼 장래를 생각해서 군장산업단지의 장항쪽이 개발되면(군산쪽은 이미 개발), 새만금개발에 버금가는 국책사업이 될 것입니다. 서천군(장항, 한산, 서천읍 등)은 과거 진포문화권에 포함되어 있었고, 작금에 서천군의 교육, 문화 및 의료 등의 생활권이 군산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군산과 장항의 통합입니다. 그런데 충청남도의 의지가 중요한데요@@ 어찌되었던간에 군산, 장항, 김제와 부안이 통합되면, 모악산의 정기를 받아 대한민국 제일의 산업도시(새만금 FDI용지, FEZ용지, 군장산업단지(군산/장항) 등), 동북아 거점도시, 세계적 물류거점도시(새만금 신항만, 군산 항만, 장항 신항만 등), 광활한 만경.옥산.대야 평야, 한국 제일의 지평선 축제, 천혜의 변산국립공원(대한민국 10승지), 천연 그대로의 줄포만, 고군산군도, 위도 등등 ~~~ 이렇게만 된다면 "세계적 녹색도시의 표준모델"인 새만금특별자치시가 되어 후손들에게 기리 기리 박수갈채를 받을만한 것이 아니겠는가요. 2050년이면 부산(인천, 광양, 평택/당진 등)의 항구도시 기운이 새만금(군산, 부안, 김제)과 군장산업단지(군산, 장항)로 이동하지 않을까요???
그런데2009-09-12 09:31:57
미래신문이 지방지인데도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놀랬습니다
나시민2009-09-11 22:48:11
9월 초 현재 익산시 부채 ======>>> 816억 원
내년 =========================>>> 1000억 원 예상
TO 예언자
이런대도 군산하고 통합하자고
억지부릴텐가?????
나운동2009-09-11 17:18:08
(이대로도 좋아)님의 말씀 백번만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군산!화이팅!!!
이대로도 좋아2009-09-11 15:58:24
통합을 왜하죠?
통합만 하면 갑자기 인구도 늘고 발전하나요.
군산은 지금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몇년내로 비약적
발전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이럴때 이상한 쪽에 힘을 빼지말고
군산의 성장동력인 새만금 및 공단활성화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일본의 여러 현들의 통합이 좋은 참고가 됩니다.
통합시 중심이 되느지역(인구, 교통, 교육, 행정, 상업 등등)은
통합된 주변지역을 흡수하여 더욱 발전하였고
주변지역은 중심지역에 기능을 넘겨주고 쇠락하였음.
서천, 김제와의 통합은 군산에서 흡수통합이 가능하나.
익산은 글쎄...
그리고 중요한것 하나. 군산입장에서는 통합이 별도 필요하지 않고 자체로도 성장동력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 통합으로 변화를 꾀히지 않으면 안되는 지역(익산,김제, 서천..)과는 입장이 다릅니다.
따라서 굳이 통합을 하려면 서천하고 통합함으로써 지역한계를
뛰어넘는(전라도, 충정도를 뛰어넘는) 통합은 의미가 있겠죠.
...2009-09-11 11:10:23
익산이 무슨 교통이 도시??
공항이 있소 항만이 있소?
기껏 KTX
통합2009-09-11 11:07:30
자꾸 익산얘기가 나오네...
익산은 교육,교통의 도시입니다.
익산은 바로위 논산과의 통합을 이루는게 시너지효과가 나올겁니다.
논산의 육군훈련소 및 국방대학교이전등 교육의 플러스효과 및 교통또한 마찬가지죠...
군산과 부안 김제가 합치는건 길게 보면 맞는거 같다
왜냐면 새만금내부 개발이 몇십년에 걸쳐 완성단계에 가면 어차피
새만금 을 가운데 두고 과거 해변가로 쭈욱 이어지니까
지금은 떨어져 있더라도 새만금이 잘 개발되면 이어지지 않을까요?
또 지금 시점에 통합을 하면 개발할때 조율도 잘되고 외부적으로 한목소리낼수있고 장점도 많을테지만 과거에 집착해서 내부적 잡음도 조금 다양하게 생길거 같기도 하네요 주민 투표라도 해야 합의의 명분이 확실할듯하네요
군산광역시2009-09-11 09:51:44
군산+김제+부안+서천+장항+익산=군산광역시
회사원2009-09-10 23:18:09
익산이 아쉽긴 한가봐요.
인구가 익산은 계속 줄고, 군산은 쭈우욱 늘던데...
군산은 익산과 통합하면 안되요.
익산은 이제 큰기대치가 없는 낙후세로 돌아선 도시니깐요.
군산은 그반대죠.
군산을 김제부안과 통합을 하고나서 서천하고도 통합을 하요야지요.
문동신 시장님의 지혜가 필요한때라고봐요.
군산시는 익산에 발목잡혀서는 안되니다.
ㅎㅎㅎ2009-09-10 20:56:35
나 강경중 출신이라우 우리 모교 옆에 도정공장하나 있소 망성도정공장
ㅎㅎㅎ 도정공장이 충남 전북 경계라우~
어찌 그리 지리에 빠삭하우~ 싱통방통하외다아~ ^^ㅎㅇ~
ㅇㅁㅎ2009-09-10 20:37:16
밑에... 죽으나 사나 익산이네.
거 참 정말로 징하네 그려.
아 글씨 익산하고 합치면 군산에서 세금 거둬서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 함열읍, 낭산면, 황등면, 삼기면, 금마면, 오산면, 춘포면 등 엄청나게 많은 촌구석 읍면들을 맡아가지고 거기다 돈을 쏟아부어야 할텐데 그게 억울하지도 않은가?
(물론 세금을 전적으로 군산쪽에만 의지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앞으로의 추이상 군산쪽에서 거둬들이는 세금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므로...)
거기다 더해 머나먼 강경쪽에 붙은 망성면이나, 연무대쪽 여산면, 완주쪽 왕궁면까지... 그 먼곳까정 돈을 쏟아부어야 하는데도 그게 그리도 좋은가?
그렇잖아도 군산에선 개정, 성산, 나포, 서수, 대야, 임피쪽만 개발하려고 해도 힘에 겨울텐데(옥구, 옥서, 옥산 회현은 새만금과 더불어 개발된다 치더라도) 말이다.
에구 ㅉㅉㅉ
------2009-09-10 19:11:55
최근 중앙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치단체 자율통합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 유홍렬)은 지난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군산, 부안, 김제를 하나로 묶는 가칭 '새만금특별자치시'의 통합추진이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는 전국적으로 50여개의 시군구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고 서울시는 25개 구를 10개 구로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부연설명을 했다.
금번 행안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자치단체 통합은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재정적 지원과 통합지역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이때 전주-완주통합이 말뿐인 현시점에서 이번 새만금특별자치시의 추진은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새만금특별시 내에 군산구청장, 부안구청장, 김제구청장을 새롭게 선출되기 때문에 공직사회의 감원 및 기초의원들의 염려는 전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지난 새만금공사가 18년 동안 허송세월로 표류해왔다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도민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없는 단계에 이를 것임을 강조했다.
이로써 고용기반을 확대지원하고 SOC사업 우선지원 및 산업기반확충지원 등 통합지역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번에 꼭 받아 새만금을 완성할 것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군산시장, 부안군수, 김제시장 등도 같은 의견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귀추가 주목된다. 통합에 대한 의견은 찬성이지만 통합과정에서의 이해득실이 문제로 대두되는데 대승적인 차원의 접근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꿈이 현실 가능하도록 한나라당 도당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앞장설 것으로 밝혔으며 오는 9월 말일까지 행안부에 통합신청을 먼저하고 민간기구를 중심으로 통합추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주-완주통합문제와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의 자치단체도 자율적인 통합추진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현재 새만금 지역에 대한 차지면적은 군산이 74%, 부안이 15%, 김제가 10%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군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봉균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새만금특별시에 충남서천까지 포함하는 대단위 특별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새만금특별시의 통합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적극적인 추진은 새만금 매립토의 문제가 결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매립토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새만금 현장과 군산 신항만 준설로 인한 준설토를 잘 이용한다면 이중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군산항 수심은 약6m로 5천톤급 이상의 선박출입이 사실상 막혀있는 상태임을 감안하면 속히 준설의 시급성과 새만금의 매립토 부족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다.
‘새만금특별자치시’로 통합 결정될 경우 약3조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만금의 입장으로선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새만금에 대한 새로운 각도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통합에 대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며"강력한 중앙정부차원의 입장을 요구"했다.
따라서 한나라당 도당은 군산, 부안, 김제 자치단체주민들의 공감대만 형성된다면 중앙정부로 부터 최대한의 지원을 받아내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009-09-10 19:03:16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있다간 전북 미아된다. 아니면 전주에 먹히던가^&
**2009-09-10 19:01:58
ㅁㄹ이다 0-0
익산은 전주랑 통합해서 전주광역시 만드는데 일조나 하는게 익산의 할 일
^^2009-09-10 18:58:29
ㄷㄹㅇ
누군지 본인은 알겠지..
미안하다-22009-09-10 18:46:55
진짜 마지막이다. 내가 원래 지조있는 사람인데...자꾸 실수하네...ㅎ
아래 몇사람들아! 익산 이기려고 인생 태어났어? 익산만 이기면 성공한 거야? 익산은 적이 아니다. 보듬고 같이 발전해야할 동반자다. 익산에서 무슨 피해봣는지 모르겟지만, 왜 이웃과 같이 좋아지는 걸 싫어하지? 오로지 군산 군산 군산 하면서 인생 살아야 행복해? 군산이 커져 익산이 되든 서해가 되든 새만금이 되든 군산광역시가 되든...그 이름이 그렇게 중요하냐? 같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인연으로 행복하게 살면 되지..
성격들 이상해...잘들 해보슈...새만금이 어디로 혜택을 줄 지는 모르지만...새만금 없었으면 어떻게 살뻔 햇나? 장항하고 통합해서 크게(?) 놀아봐...큰소리치면서...ㅎ
..2009-09-10 17:52:12
익산은 전주랑 통합하세요.
군산이고향2009-09-10 16:59:33
예**, 강건너 가시드만, 이제 가시면 안돌아올 것 같이 말씀허시드만 워찌 돌아오셨데?
익산+군산은 안된다고 골백번을 말해도 못알아먹냐? 익산과 도심이 연한 시세가 약한 김제라면 통합을 하겠다고 나서것지만, 군산은 익산과 비등비등한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로 한집주고 통합은 안하려한다.
예**, 님이 말한 것처럼, 다른 동네가 서울보다 크게 어찌고 저찌고 한다고 밑에다 썼잖여..근데, 제 답변도 함 곰곰 생각혀보드라고잉....같은 지역구에서 독립한 행정구역이 다시 제집찾아 오는 것을 누가 마다하고 손사레 치는 곳 없잖여...근디 군산과 익산은 본래 집이 다르당께, 그른디 집안이 같은 동네 이야기를 왜 여기에 끌어다가 말도 안되는 논리로 윽박지르는 것이여, 시방...
많은 분들이 군산의 현실적 문제를 말허는데, 당최 우이독경인지, 알아듣지를 못허네잉....
시민2009-09-10 16:47:03
to 예언자
기사 보니 익산시도 어지간히 똥줄이 타긴 타나보군!
결론부터 말하면 군산-익산 통합은 절대 어렵다~!
여론형성부터 어렵다!
왜?
군산의 반대가 심하니까?
그러나 만에 하나 통합이 추진된다면
통합의 절대적으로 중요한 선결 조건이 있다. 뭐냐?
익산의 "기득권 포기"이다. 일명 백기투항
쉽게 말해 "아쉬운 자가 알아서 기라는 논리"!
통합시 명칭은 당연히 "군산광역시"!
통합시의 청사 및 교육청을 위시로한 중요 기관의
위치는 당연 군산에 청사 건립
양보하면 받아주고 안 받아주면
결과는 보나마나다.
군산시민의 90%는 반대다~!
상황파악 잘하길~ 행정구역 통합과정에 살아남으려면
알아서 기어들어오란 뜻~!
아님 말구~!
understand 예언자???????
통합2009-09-10 16:42:18
밑댓글을 보고...적습니다.
제글은 순전히 군산시민으로서 군산의 발전과 관련한 제생각을 적습니다.
익산이 군산과 통합하려고하는 이유는 딱봐도 보이지 않나요..향후 메리트가 큰 도시가 어디인지.. 익산이 새만금의 떡밥이라도 얻고싶어하는 발언인거같습니다..
익산과 군산은 붙어봐야 군산에게는 단기적인 메리트뿐이지.. 장기적인관점에서 마이너스 라고 생각됩니다.. 군산에겐 새만금과 금강..이두개만 이용해도 전주이상의 도시가 될것입니다.
미안하다2009-09-10 16:12:28
절필 했는데 너무 중요해서 한마디만 더한다. 똑똑한 익산시장의 주장을 봐라. 나의 선견지명과 일치하잔아. 당신들(미래신문 포함)이 시장이 될수없는 이유를 알겟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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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군산과 통합이 바람직"
| 기사입력 2009-09-10 15:37 | 최종수정 2009-09-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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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행정구역 통합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전북 익산시장이 군산시와의 경제권 통합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10일 익산시의회 임시회에 출석, '내륙의 익산시와 해양의 군산시의 통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김용균 의원의 질문에 "만약 행정구역 통합이 추진된다면 군산,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경제 중심권에 무게를 두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인근 충남의 공주, 부여 등과 함께 백제문화권으로 묶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으나 군산과 경제권역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의 이날 발언은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불거진 이후 처음 밝힌 공식 입장이어서 앞으로 익산, 군산 통합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익산지역에서는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시작된 이후 '백제문화권 통합론'과 '경제권 통합론'이 서서히 제기되는 상태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익산과 군산은 인구나 경제규모도 비슷하고 문화나 생활권에서도 이질감이 덜하다"고 들고 "익산과 군산은 법원과 검찰, 축협 등 기관이나 단체가 통합된 곳이 많아 두 자치단체 간의 통합에 따른 후유증이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lc21@yna.co.kr
군산새만금2009-09-10 13:43:23
군익 군김 군부 아마 없을 겁니다.
있다면 "군산새만금광역시" 이겠죠
군장이 답2009-09-10 13:20:49
앞으로 놓일 군장대교는 그냥 군산과 장항을 잇는 다리로서 별로 개념치 않더라도...
그럼에도 군산에 있는 군장산업단지는 도대체 뭔가요?
군장대학은 또 뭐구요?
그리고보니 군장에너지(주)도 있네요.
심지어 서천에는 (주)군장조선이란 곳도 있구요.
그런데 왜 군익(아님 익군)은 없나요? 군김도, 군부도...
이게 뭘 의미합니까?
????? ????? ?????
112009-09-10 1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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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먼저, 군산과 장항을 통합해야 한다.
그것이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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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저수지2009-09-10 12:12:42
붓(?)을 놓으며 인지 연필을 놓으며인지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문뜩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네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
시민2009-09-10 12:00:53
붓을놓으며 님의 절필을 환영합니다.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해서 댓글다는 다수를 평가절하하는 거는
잘못이라고 봅니다^^
붓을 놓으며2009-09-10 11:54:57
그간 다양한 필명으로 비교적 진지하게 지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사견을 밝혀왔다. 돌이켜보면 몇명을 제외하곤 그리 쓸만한 댓글은 찾기 어려웠던거 같다. 미래신문의 수준이나 참여도 등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내가 댓글다는 것이 시간낭비고, 너무나 차원이 다른 얘기란걸 통감한다. 못난 내탓도 있겠지만, 눈밝은 사람들의 참여도가 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튼 나는 이제 절필하려 한다. 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았고, 황당한 논리를 접할 땐 안타깝기도 했다. 역사는 알아서 돌아간다. 내 초라한 선견지명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
마지막 부탁이 하나 있다.
그릇이 안되는 사람들은 댓글을 좀 신중히 다시길...
너무 많은 오류를 남기면(나도 포함될듯) 타인의 비웃음을 사니까...
무식해서 용감할게 아니라, 몇번 더 생각해서 진지해지길...
통합2009-09-10 11:37:34
군산+서천 통합 : 군산 구상권등 의 부활을 이룰수 있으며 단기간에 성과를 누릴수 있는 통합일것입니다. 금강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문화,관광등 좋은 조건을 충족할수 있습니다. 향후 장기적인관점에서도 새만금이 발전되되어 새만금과 상당히 떨어진 군산구상권 지역의 낙후를 막을수있는 방법은 금강권 개발입니다.
군산+김제+부안 : 이건..새만금이라는 기대심리가 있는데,, 이건 장기적인관점에서 바라봐야 됩니다.
이렇게 통합될경우 새만금의 개발은 탄력을 받아 진행될것이나, 개발중심은 새만금 내부라는 사실입니다.이렇게 될경우 기존 시상권지역은 자연도태되거나 향후 다른 메리트를 찾지 못한다면, 지역불균형 현상이 새만금통합시안에 팽배해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통합이 현시대에 화두로 떠오르고있으나, 무엇을 위한 통합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통합으로 정부가 얻는것은 건설산업분야 활황..아무튼 통합으로인해 득이 있으면 반드시 실도 있다는...생각이 듭니다.
왜그런댜2009-09-10 11:30:48
서천은 충남에서 누가 그냥 준다고 합니까...막상 할려고 하면 전북과 충남의 지분율 문제가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해질 수 있고 정작 중요한 새만금개발에는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정부에서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밀어줄 때 먹거리 솥단지 하나라도 더 걸어놔야 할 것 아닙니까...새만금개발하라고 정부예산을 책정한 것이므로 새만금 개발이 핵심입니다...그런데 최근의 갈등의 조짐이 보이는데~~갈등해소는 곧 군산 김제 부안통합함으로써 새만금 개발의 시너지가 된다고 봅니다
........32009-09-10 11:28:17
장항 앞 바다의 섬 개야도, 연도는 충남 서천 관할 일까여? 군산 관할 일까여? 바로 군산 옥도면 소속의 섬들입니다.
장항 앞바다는 명백한 군산시입니다.
군산과 장항 서천이 통합해야할 이유는
행정구역만 충남 전북이지
내용상으로 장항의 해상매립예정지는 이미 군산행정구역이란 사실
통합을 서두들 필요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장항 앞바다는 행정구역상 군산이란 사실!!
같은 충남이라도 부여 보령 공주 ....
성격이 다른 충남이란 사실...
왜그런댜2009-09-10 11:16:14
군산과 서천군의 통합은 좋은 의견이 될 수 있으나 행정구역상 더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서 새만금 개발의 시너지 효과면에는 적절치 않다 생각됩니다...우선은 새만금에 집중해서 21세기적 먹거리 창출이 급선무입니다...지금은 군산.김제.부안의 통합이 핵심이고 서천통합은 차선책이라 봅니다
나원참2009-09-10 10:47:17
군장님 말씀에 적극 동의.
군산과 장항부터 합한 후에 나중에 여력이 생기면 김제건 부안이건 그때가서 합해가지고 시골에 길도 놓고 낙후지역도 개발하면서 점차 시세를 확장해 나가야겠지요.
그럼 왜 군산이 장항과 합해야 하는가?
그것은 허드슨강을 끼고 발달한 뉴욕이 어떤 지형적 특성으로 그렇게 발달한 도시가 되었는지 지도를 보고 잘 살펴 보면 정답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과 아시아로 갈라져 있음에도 하나의 도시로 발전한 이스탄불을 보십시오.
서로간에 마주 보이는 강안이란 운명적 공동체로서 같이 발전해 나갈 수 밖에 없는 숙명적 처지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세상에 바로 눈앞에 보이는 지역을 놔두고 어디하고 통합을 하자고?
물론 익산도 경계가 닿아 있기야 하지요.
그러나 중간에 펼쳐진 지평선이 보일 정도의 넓은 평야지대(절대농지로서 개발이 불가능한)를 사이에 두고 통합을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합해서 인구하고 면적이 늘어나면 세포가 분열되듯 자동적으로 도시가 발전되기라도 하나.
나원참.
저 밑에 익산과 통합을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
다른것 보다 먼저 군산과 익산간에 직통할 수 있는 도로나 놓자고 주장하셔.
세상에 그게 뭐요?
전군도로(명칭도 익산은 안들어감)도 보면 익산 시내는 거치지 않고 목천포를 스쳐서 전주로 빠지게 되어있고, 자동차전용도로는 외곽도 아닌 엉뚱한 공덕쪽까지 갔다와야 되고, 최근에 놓은 군산-용안간 도로는 익산으로 직접 통하기는 하지만 그 도로를 타고 공단이나 새만금을 가자면 군산을 빙 도는데다 복잡한 시내를 거쳐야 되고...
하다못해 자동차전용도로를 타려고 임피까지 갔더라도 익산방면에선 동군산IC쪽으로 진출입도 되지않지(서해안고속도로쪽으로의 진출입은 가능함)...
뭐 도로나 직통으로 뚫려져 있은 후에 통합을 논하든지 말든지 해야 하는것 아니겠소?
그러안혀요? 익산과의 통합을 줄기차게 주장하시는 양반!
ㅇㅇ2009-09-10 10:35:49
정말 군산하고 장항은 통합 추진해야 합니다.
동일 생활권인데~ 통합을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
군장대교 어여 개통하여 서로 발전해야죠 ^^
군장2009-09-10 09:36:11
모든일이 순서가 있고.....합리성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그런면에서
군산과 장항을 먼저 통합해야된다고 봅니다
가칭"새만금 특별자치시" 군산.김제.부안의 통합론에 찬성합니다...새만금은 국가예산이 책정된 국책사업입니다...그런데 부지런히 진행시켜도 어려움이 많을텐데 시.군간에 갈등의 조짐이 보인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 되겠습니까...현 시점은 새만금에 연계된 상황인 만큼 시.군간의 이권다툼에 빠져 더 큰 것을 잃으면 서로 지는 것입니다...갈등과 복잡성을 단순화 시켜 명품 새만금의 목표만 바라보고 서로 협력했으면 합니다..."일은 할 때 해야 한다"
여수+순천+광양은 역사적으로 같은 순천부 관할하에 있었고, 행정구역이 달라도 하동+남해는 같은 문화를 공유한 동질감이 있는 고장이기에 통합이 가능한 것이고, 성남+하남+광주 역시, 원래 광주군이라는 행정구역 안의 같은 동네였기에 통합이 가능한 것입니다. 심지어, 마창진 역시 마산목 관할이었고, 마창진 이전에 의창군지역이었으므로 같은 정서지역이기 때문에 통합이 원활히 되는 거외다.
따라서 군산도 옛 진포문화권의 일체화를 먼저 이뤄야 하기에, 서천과의 통합이 선행적으로 이뤄져야하외다.
예**님...2009-09-09 22:17:54
저의가 확실히 드러나네, 그러니 내가 그말을 하지....익산과의 통합은 전주통합작계 1단계다..
여기서 그렇게 독자들 쥐뿔나게 떠들어봐야 소용이 없다우. 하도 당해놔서 그렇게 야유하면, 당최 상대를 안합니다. 님 손가락만 아픕니다.
기껏한다는 소리가2009-09-09 21:28:27
장항 합치고 서천 합친다는 거냐? 버스가 늘어나? 그렇게 그릇이 작아서 뭣에 쓸꼬..남들은'성남+광주+하남' 합쳐 140만 서울보다 넓은 면적...'여수+순천+광양+하동+남해'해서 8-90만...'마산+창원+진해'해서 120만...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기껏 생각하는게 서천 아니 장항 합쳐서 발전해?
..........한심하다 못해 눈물이 난다. 이 동네에 그리 인물이 없단말인가?
익산 무서워하고 욕이나 하고, 혼자 잘났다 할줄 알지...인재가 끊긴 것인가? 미래신문 애독자의 수준이 못난 것인가...
당장 모조리 통합해라. 익산도 넣고, 생각같아선 전주까지 넣고 싶다.
통합하는 일이 그리 원통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당신들 동네에서 끼리끼리 어울려 잘 사시오. 미안하지만 새만금은 더 힘센 주변 통합도시가 차지할거요.
김제나 부안도 군산보다는 익산을 선호할 것이다. 익산이 빠진 통합은 그만큼 일이 복잡해지고 힘이 없어진단 뜻이오. 좀 공부좀 하쇼. 엉뚱한 소리좀 그만하고...쩝...
김종명2009-09-09 20:31:45
한나라당에서 이런 의견을 내놓으셨다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통합이 이루어지려면
새만금 중심으로
부안과 김제에
특혜라고 할 정도의 양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발 100년간의 정체를
벗어나봅시다.
다군산2009-09-09 20:29:37
장항+군산+부안+김제 합쳐라
나원참2009-09-09 19:22:09
저 밑에 익산맨이 또 등장하셨네.
이보세요 군산은 반도랍니다.
위로는 금강이 아래로는 만경강이 동서로 뻗어있는 그야말로 길쭉감자 지형이지요.
그렇잖아도 길쭉감자인데 거기다 더해 내륙 깊숙한 곳에 있는 익산까지 붙여요?
그래서 무슨 도시를 만들자는 거요? 아니면 가래떡을 만들자는 거요?
도대체 익산에 뭐가 있다고...
군산은 말이죠 새로운 환황해권 서해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장항 같은 임해지역과 통합을 해야한 거외다.
그래서 도시가 점점 발달되고 훗날 김제, 부안도 나름 발전이 된다면 그때가서 그곳과 합하는게 옳겠지만(내 생각에 지금은 시기상조) 그렇다고 어떻게 임해지역도 아닌 익산이 이쪽에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오?
그리고 댁은 익산과 군산 중간 어디다 신도시를 만들자며?
있는 도시도 발전이 안되는데 거기다가 신도시까정...
예끼 여보슈. 꿈 깨슈.
군산에서 김제나 부안 갈 일이 있나 궁금하네요. 선 서천+장항+군산 통합후 나중에 새만금개발 완료될 때 쯤에 통합해도 늦지 않을듯요..
군산이고향2009-09-09 18:01:43
군산과 서천은 과거 '진포'라는 고유지명으로 상통했던 지역입니다. 고려시대도, 백제때에는 '기벌포'라고 하며 상통했던 지역입니다. 지금 금강을 사이에 두고, 하구둑 놓여지고, 금강대교 놓여지고, 심지어는 조만간 군장대교 놓아집니다. 하면 버스노선도 지금 보다 엄청나게 늘어날텐데, 우리가 전라도라고해서 강건너 충청도 우리 가족을 나몰라라 해야합니까?
제가 알기로 군산 인구의 약 10분의 2가 충청도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와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차별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아까 메뉴에 없어서 눌렀는데, 제 투표권 돌리도~~!
다 합쳐라2009-09-09 17:59:16
전북은 4개 정도 통합시로 묶으면 된다. 1. 전주 완주 무진장 (금산) 2. 남원 임실 순창 (담양) 3. 정읍 고창 4. 군산 익산 김제 부안 (서천)
뭉쳐야 산다. 새만금권에서 익산을 빼면 오갈데 없는 익산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잘못하면 김제를 뺏던지 전주로 붙고자 할 것이다. 전주+익산이 되면 군산은 새 된다. 전주와 군산+익산이 대등하게 발전하는게 좋다. 전주는 자립도시 능력이 어느정도 갖춰져있고, 익산과 군산은 애매하다. 서로 이기려고 싸우면 둘다 피곤해지고 힘이 분산된다. 군산과 익산이 힘을 모아야 한다. KTX역도 김제방향으로 내려와 3시와의 접근성을 높힐수있다. 나중엔 '새만금역'으로 하면 된다. 군산 김제 부안만 합쳐서는 '칠레'모양 늘어져 집중도 안되고 이질감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다. 익산의 교통여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새만금 개발을 더 용이하게 앞당길수 있다. 익산을 두려워말고 대승적인 자세로 모두 힘을 모으자. 그래봐야 얼마 크지도 않다. 인구도 얼마 안되고. 군산이 왕따된다는 걱정은 하덜덜마라. 새만금개발되면 군산-익산은 모두 시가지가 될 것이다. 인구가 어느정도 확보되어야 도심재생이 되고 좋은 시설들이 앞다투어 들어온다. 지금같이 각자의 길을 가는 형국에선 아무것도 안된다. 백화점이나 유명병원이 들어오질 못한다는 뜻이다. (능력이 되면 대야부근에 투자를 해라.^^ 미장지구-옥산-개정-대야-번영로-익산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도심이 될것이다. 나는 땅 한평도 없다. 그런거 안좋아한다. 성실히 일할 뿐...ㅠ) 군산 익산 시내가 멀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새로운 도시 형태를 연구해봐라. 이젠 다핵도시다. 그리고 별로 먼 것도 아니다. 아주 좁은 소도시들에 불과하다. 새만금과 광역화에 따른 발전의 파괴력은 상상이상일 것이다. 계속 울타리속에 움추리고 살것인가, 넓은 세계를 호령할 것인가는 우리 맘속에 달려있다. 두려워마라. 군산의 발전은 이미 전북을 넘어선다. 익산을 품고 전국을 호령하자!
-구 예언자 씀-
('군산이고향'이란 분은 좀 패기가 약한듯. 안타깝지만 군산시민의 자격이 없는 듯. 김상현 선수처럼 포스를 보여주길...)
솔직히2009-09-09 17:55:35
솔직히 부안+김제보다는 서천+장항 통합을 하면 참좋을텐데요..
군산이고향2009-09-09 17:23:02
온라인 리서치 항목에 왜 '군산+서천'은 빠져있는가? 순, 전라도 판에 '서천'을 울며겨자먹기로 하자는 것인가?
시민2009-09-09 16:34:18
군산새만금특별자치시 정말 굿 아이디어입니다.
3개 시군 합치면 42만명의 특별자치시가 탄생하는군요
그것도 현재 인구만으로도
개발완공시 울산광역시 110만 근접또ㅡ는 그 이상 ^^
그것도
시민2009-09-09 16:29:36
좋은 발상이요...................
찬성2009-09-09 16:15:38
정당을 떠나 한나라당의 입장에 찬성한다.
군산은 어차피 새만금권을 토대에서 발전을 꾀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 군산은 김제와 부안과의 선통합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만이 새만금권이라는 단일 체제를 기반으로 하여 발전을 도모할수 있다고 본다.
나중에는 미래신문에서 언급을 하엿듯 서천장항과도 통합을 하여야 한다.
미래신문은 새만금 김제,부안말고도 서천하고도 통합을 하여야한다는 여론을 잘 수렴하여 집중적으로 보도를 하여주기를 바란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민주당 당원이지만 한나라당의 이번 입장에 찬성한다..
미.신 유감2009-09-09 16:11:46
얼마전 지적했듯이 우리 지역의 명운을 좌지우지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 군산미래신문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사설을 쓰든, 소설을 쓰든 관신좀 가져야하지 않을까? 타매체에서 이미 보도된 내용을 인용하는 수준에서 머무를 것인가? 시민 여론을 모니터링하고 좋은 대안도 제시하고, 전문가 의견도 청취해 다양한 의견 토론을 유도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 아니겠는가? 우리 주변의 좁고 답답한 도로망과 안스런 터미날 마냥 지혜를 잃고 멍한 눈빛으로 희미하게 존재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