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전북대병원 내년 3월 착공

백석제·인근 부지 등 16만7천㎡ 도시계획시설 지정 추진

이정훈 기자 / 2013-09-11 14:13:22

군산 전북대병원 조감도

군산 전북대병원이 내년 3월 착공된다.

군산시는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군산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전북대병원건립 사업이 올 연말 까지 병원부지 및 진입도로에 대한 도시계획 절차를 마치고 2014년 3월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산시와 전북대병원 측은 내년 병원 착공을 위해 C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착수하고 병원부지와 진입도로 노선 확정을 위해 실무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사항을 협의 중에 있으며, 최종안을 확정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병원부지 선정은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저수지(백석제) 부지를 이용하여 병원건립에 따른 환경훼손, 민원 등의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될 병원부지는 백석제 13만2천㎡를 포함해 인근 사유지 3만여㎡ 등 16만 7천여㎡ 이다.

시는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를 중심으로 장래 병원발전계획에 따른 시설 확장 등에 대비해 주변 토지 일부를 부지에 포함, 정형화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입도로는 접근성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당북교차로∼병원부지와 백석로∼병원부지 2개소를 주 출입구로 하여 병원 기능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설별로 기능을 배분해 건축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전북대병원 공사와 병행하여 기존 백석로∼병원입구까지 진입도로 연장 574m에 대한 개설공사도 같이 추진키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국도21호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새만금 남북 3축 도로에 맞춰 당북교차로에서 전북대병원까지 연결한 6차선 도로도 2014년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함께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그동안 대형종합의료시설이 없어 인근 전주, 익산에 비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 및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옴에 따라 우리 지역의 고용 및 생산유발 효과 증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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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 2013-09-19 11:07:52

가봤어ㅋ 이 완산주야.ㅋㅋ 우리집앞이 북대병원이다ㅋㅋㅋ

완산주 2013-09-19 00:07:28

북대병원아직 안가봤나보네 ㅋㅋ 겁나게 좋아졌음 리모델링 전국최고수준으로 ㅎㅎ

덕진공원 2013-09-18 14:21:33

군산은 백화점도 없는 동네 이거면 끝 ㅋㅋㅋ

덕진공원.ㅋㅋ 2013-09-18 09:55:54

덕진공원킬러 독사님ㅎㅎ 독사님이 한수위인듯 ㅎㅎㅎ덕진공원불쌍해ㅠㅠ

낙후전주전북대병원 2013-09-18 06:03:04

전주 전북대병원 20년 넘은 병원으로 리모델링하면 새병원되냐
오래된 장비 리모델링하면 새기계되냐 군산 전북대병원은
신축건물 새장비 새의료진으로 구성될 것이다

전주 전북대 병원은 전주의 트래드마크인 낙후전주 전북대병원으로 길이 남아라

그리고 요즘 전주사람들 충남부여 롯데아울렛으로 원정쇼핑 가는건 아냐 자존심도 없는 전주사람들 ㅋㅋㅋ

덕진공원 2013-09-17 16:54:09

웃기는소리하고있다 독사 그 주둥이를 비틀어버릴려니깐 부안수퍼가 왜나오냐 가서 부안가서 말하고 뜬금없는 부안이 언급되니 나는 웃긴다 부안과 아무 관심도 없고 연관도 없다 곰소 젓갈만 좋아하지 ㅋㅋㅋ 그리고 북대병원안가봤냐 리모델링 해서 좋아졌고 군산에 북대병원간것은 전남대병원이 화순에있는거랑 같다 분원수준이야 그리고 거기는 절때 안간다 난 널 그리고 그 사랑 거부한다 백화점오고 싶으면 얌전히 와서 침뱉지 말고 담배피지 말고 대형백화점인 울 롯데백화점와서 쇼핑하고 가거라 ㅋㅋㅋㅋ 백화점도 없는 그동네 ㅋㅋㅋ

독사 2013-09-17 16:28:58

부안수퍼 완산주와 그 곳 알바생 덕진공원 요놈들은 군산에 병원이 온다니까 기뻐서 그런지 굉장히 관심이 많군.하기야 한물가고 낡을대로 낡은 북대병원은 가기싫은 모양이지.짜식들 좋고 깨끗한것이 좋은 것을 알아가지고..나중에 완산주와 덕진공원이 중풍으로 떨어지면 그때 군산전북대병원에서 서로 뜨거운 상봉을 하거라ㅎ. 추석 잘보내고 언제나 난 너희들을 곁에서 지켜볼께.사랑한다..

덕진공원 2013-09-16 12:34:22

국민학교로치면 분교라하잖아 그리고 전북북대병원은 이미저번에 다리모델링해서 전국최고의 대학병원이 되었다 그동네는 군산대나 키울생각해 군산대나 호원대나 뭔 대학이라는곳이 수준이 약해가지고

노후전주전북대병원 2013-09-16 09:42:28

당연 군산 전북대병원은 새건물, 새장비, 새의료시설로 채워질 것이고 전주 전북대병원은 전주의 자랑인 노후시설, 노후장비로 운영될 것이다.

완산주 2013-09-16 09:39:21

분원수준 어짜피 전주로 원정 치료하러 와라

.. 2013-09-15 18:39:43

미래를 보면 군산이 더 좋아진다..

멍청 2013-09-14 20:26:09

멍청한지 현명한지는 미래만 알일 참 한싱한 ㅇ들

월명산 2013-09-14 09:05:20

향후 군산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게될것입니다 지금 현재를 이직일수 밖에 없죠

쿠쿠다스 2013-09-14 03:57:31

지금 군산이 대학병원없어서 아쉬운 환자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요?
넘흐 무리수인듯

쿠쿠다스 2013-09-14 03:56:03

코앞에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 그리고 조금만 땡기면 원광대학교가 있는데 거품 꺼지고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 군산에 쓸데없이 무슨 대학병원이랍니까??? 어이가 없넹...닥치고 짓기만 하면 된답니까??? 망해야 정신차릴라나...

전주콜드게임패 2013-09-13 22:15:57

군산상고는 봉황대기 야구대회 결승진출, 전주고는 1회전 콜드게임패 미래의 군산시와 전주시의 모습을 보는 것 같구나 ㅋㅋㅋㅋ

전대인 2013-09-13 16:06:41

북대인 헛소리 말고 크로아티아는 인천공항 주변호텔서 자고 전주로 이동했고 한국 대표팀 선수와 코치진이 전주호텔서 못잔다고 해서 세계적호텔체인인 미국회사인 군산 베스트웨스턴에서 자고 전주는 경기만 하고 갔다. 전주는 뭐 외국호텔이라도 있냐?
전주 리베라는 군산 리츠프라자랑 한국관광공사 군산베니키아호텔, 애플트리한테도 발린다

독사 2013-09-13 15:34:24

변변한 호텔하나도 없는 도청소재지보다는 국가대표도 자고가는 멋진 호텔이 있는 촌동네가 더 났다.덕진공원 자네도 완산주처럼 중풍으로 자빠져서 떨리는 손으로 댓글달길 바란다.

독사 2013-09-13 09:54:40

축구든 야구든 결론은 전주에서는 낙후돼서 잘데가 전혀 없다는 거군.그나마 군산이 전주보다 낫다고 봤으니까 축구대표들이 군산에서 잤지. 호텔에서 축구장까지 산업도로로 20분이면 갈수 있을정도로 교통도 편리하니까..역시 군산이 전주보다 한 수 위가 최종결론...

북애인 2013-09-13 09:21:11

대박 기아타이거즈 군산경기할때 원정팀은 숙소가 없어서 광주 전주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하지 그리고 크로아티아 그것들은 자기네들 나라보다 훨씬좋은곳와서 무슥 숙박타령.... 우리 모텔이 그나라 호텔보다 좋겠다

대박 2013-09-12 17:50:55

이번 크로아티아 전 전주에서 경기했는데
국대선수들 전주 호텔 낙후됐다고 군산ㅇ베스트웨스턴 호텔서 숙박함

변두리전주 2013-09-12 13:27:44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이 전주지역 호텔 숙식을 거부하고 군산에 위치한 호텔로 최종 결정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또한 군산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할 것으로 알려져 전주시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2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대한민국 대표팀과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오는 10일 평가전을 앞두고 전주 A호텔에서 숙박을 계획했으나 시설이 낙후됐다는 이유로 숙박을 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협회 등은 대전과 군산 지역 호텔을 대상으로 숙박을 타진하다 최근에 건립된 군산에 위치한 B호텔로 숙소를 최종 결정했다.

이 호텔에는 양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시에 숙박한다.

프로축구 시즌이 되면 전북현대가 전주를 연고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주월드컵축구장에서 1년 25∼30여 경기가 치러지지만 일부 원전팀은 숙소 불편 등을 토로하며 대전 유성 등에서 숙박 등을 해결해 왔다.

군산 2013-09-12 13:13:25

백석제 주변에 대학병원 생기서 땅값 오르면 또 내 재산세 오르겠네..땅을 팔아야 될랑가~??

아다드더 2013-09-12 11:09:26

완산주.북대인 니네동네 부안에서 꼬막이나 잡지그래! 부안에는 병원이라도 있냐? 꼬막은 많겠지!!ㅋㅋ 머리속에 웬 피해의식이 꽉차서 그러냐??ㅉㅉㅉ

전북대병원도 낙후 2013-09-12 10:52:32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 도민들의 수도권 원정진료로 따른 건강보험료 진료비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비급여 진료비와 체류비를 포함 할 경우 경제적 부담은 더 크고 암 치료를 위한 수도권 원정진료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 의료분야에 대한 지역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10일 손숙미(한나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 수도권 원정 진료는 2008년 18만 2111명, 2009년 18만 3275명, 지난해 18만 8374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진료비 역시 2008년 1211억8296만원, 2009년 1374억6519만원, 지난해 1523억1407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원정 진료비 중 암 진료비가 30％를 차지했다.

암 치료를 위해 수도권 원정치료를 선택하는 전북 도민들은 2008년 8005명, 2009년 8745명, 지난해 9627명으로 최근 들어 한해에 1000여명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진료비는 2008년 316억1533만원, 2009년 368억7380명, 지난해 412억5546만원으로 매년 50억원의 진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수도권으로의 지방 환자 쏠림 현상은 지역 병원의 시설수준이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